한국 설 연휴에 베트남을 가려고 보면 현지 사정이 하나 더 끼어요. 음력 정월 초하루인 뗏(Tết)은 베트남 최대 명절이고 이 시기 베트남 사람들도 같이 움직입니다. 여행자가 걱정할 일은 한국발 항공권만이 아니에요.
이 글은 뗏 연휴 날짜가 어떻게 정해지는지와 연휴 중 현지에서 무슨 일이 생기는지를 먼저 짚어요. 그다음 도시 사이를 옮기지 않고 한 곳에 머무는 일정으로 짜는 방법을 정리했어요.
뗏 연휴 날짜는 어떻게 정해지나요
뗏 연휴는 달력에 고정된 날짜가 아니라 해마다 베트남 총리가 정해 공표합니다. 2019년 노동법 제112조가 뗏 유급휴일을 5일로 정해두고 있고 같은 조 3항에 따라 총리가 뗏과 9월 2일 국경일의 구체적 날짜를 확정해요. 안을 올리는 곳은 내무부입니다.
2026년에는 총리가 2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 연휴를 승인했어요. 법정 5일에 주휴 4일을 붙인 구조입니다. 베트남 정부 공식 전자신문에도 승인 소식이 실렸어요.
2027년 연휴는 이 글을 쓰는 2026년 10월 현재 확정 전입니다. 내무부가 7일안을 권고안으로 10일안을 비권고안으로 정부에 올린 단계라 총리 승인 공표가 나와야 확정돼요. 확정 일정은 베트남 정부 전자신문(baochinhphu.vn과 영문판 en.baochinhphu.vn) 또는 정부 포털 chinhphu.vn에서 확인하세요. 연도별 기사로 나오기 때문에 고정 페이지는 없어요.
민간 기업은 사업주가 일정을 따로 정할 수 있어서 공공 부문과 다를 수 있어요. 숙소나 식당처럼 여행자와 맞닿는 곳은 예약 전에 직접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일정이 공표되기 전에는 캐치프로그 앱에서 관심 숙소와 항공권 가격 추적을 걸어두고 평소 가격대를 익혀두면 판단이 쉬워요.
한국 설과 뗏이 겹치면 생기는 일
두 나라 모두 음력 정월 초하루를 새해로 쇠기 때문에 한국 설과 뗏은 대체로 같은 시기에 옵니다. 다만 한국은 한국 표준시(UTC+9) 베트남은 하노이 시간대(UTC+7)로 날짜를 계산해요. 초하루가 시작되는 순간이 자정 근처에 걸리면 기준 시간대에 따라 하루 갈릴 수 있는 구조입니다. 한국천문연구원도 음력 날짜를 한국 표준시 기준으로 산출한다고 안내해요.
중요한 건 그다음이에요. 한국 연휴와 베트남 연휴가 같은 주에 놓이면 한국 여행자와 현지 사람이 같은 항공편과 숙소를 두고 겹쳐 움직입니다. 중국 춘절까지 얽힌 아시아 전체 흐름은 중국 춘절과 겹치는 설 연휴에서 다뤘고 이 글은 베트남 국내 이동에 집중할게요.
연휴 중 베트남 국내 이동이 늘어나요
2026년 뗏 9일 연휴에 베트남 전국 관광객은 약 1,400만 명으로 전년 대비 12% 늘었다고 베트남통신사가 보도했어요. 국영 일간지는 같은 기간 호치민시 공항이 10년 만에 최다 승객을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에는 메콩델타에서 호치민으로 향하는 고속도로가 극심하게 막혔다는 보도도 있었어요.
정리하면 연휴에는 공항과 고속도로가 한꺼번에 차요. 도시 사이를 비행기나 버스로 옮기는 일정은 이때 가장 큰 영향을 받습니다. 한국 여행자 입장에서는 도착 첫날이나 귀국 전날 이동이 연휴 마지막 날 정체와 겹칠 수 있다는 뜻이에요.
가게 영업은 가게마다 달라요
연휴 중 상점과 식당이 얼마나 문을 닫는지는 공식 안내로 확인되는 내용이 없어요. 그래서 이 글에서도 휴무 기간을 단정하지 않습니다. 영업 여부는 가게마다 달라서 가려는 식당과 마사지숍이 있다면 미리 확인하는 게 맞아요.
대신 숙소 안에서 식사와 휴식이 해결되는 구조를 먼저 만들어 두면 영업 여부에 덜 흔들려요. 호텔 조식과 리조트 내 식당이 그 역할을 해줍니다.
한 도시에 머무는 일정으로 짜는 법
도시 사이 이동을 줄이면 연휴의 변수를 대부분 피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다낭에 5박을 하면서 호이안을 반나절 다녀오는 식이 가능합니다. 다낭에서 나트랑으로 옮기는 식의 국내선 환승은 빼는 쪽이 편해요. 두 도시를 비교하는 글은 나트랑 다낭 비교에 정리해뒀어요.
일정을 짜는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한 곳에 오래 머물 도시를 정한다. 푸꾸옥처럼 섬 한 곳에서 끝나는 여행도 같은 구조예요.
- 숙소를 먼저 잡는다. 연휴에는 숙소가 먼저 차기 때문에 항공권보다 앞서 확인해요.
- 국제선 항공권을 잡는다. 도착과 출발 시간이 현지 공항 혼잡 시간대에 걸리지 않는지 봐요.
- 국내선이나 기차가 꼭 필요하면 그다음에 잡는다. 연휴에는 현지 수요로 먼저 매진돼요.
숙소와 항공권은 캐치프로그 앱에서 유연 일정 검색으로 앞뒤 날짜 요금을 함께 비교할 수 있어요. 항공권도 예약할 때마다 쌓이고 숙소는 적립 폭이 한 단계 더 커서 숙소는 상품에 따라 최대 29.4%까지 페이백이 가능해요. 예약 상품과 보너스에 따라 달라집니다.
동남아 설 연휴 숙소는 일찍 차요
설 연휴에 동남아 리조트를 잡으려는 한국 가족 여행자는 많아서 인기 숙소는 연휴 두 달 전부터 줄어드는 편이에요. 설 연휴 동남아 가족 리조트에서 예약 순서를 다뤘어요. 뗏이 같은 시기에 겹치면 현지 가족 수요까지 더해지니 평소 기준보다 일찍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연휴 일정이 아직 안 나왔을 때 준비하는 법
2027년처럼 뗏 일정이 공표 전이라면 확정 전에 할 수 있는 일부터 해두세요. 공식 발표가 나오는 대로 바로 판단할 수 있게 준비해 두는 흐름이에요.
- 관심 도시 두세 곳의 숙소 요금을 평소 시기와 비교해 기준선을 만들어 둔다
- 취소 수수료 없이 바꿀 수 있는 상품 위주로 먼저 확보한다
- 베트남 정부 전자신문에서 연휴 승인 기사가 나오는지 확인한다
- 한국 설 연휴 일정은 그 해 달력으로 따로 확인한다
예약을 앞당기는 이유는 연휴 일정이 확정되는 순간 두 나라 여행자가 같이 움직이기 때문이에요. 확정 후에 보면 이미 가격이 오른 뒤일 수 있습니다. 설 연휴 항공권이 언제부터 오르는지는 설 연휴 항공권 값은 언제 뛸까에 정리했어요.
도착하자마자 쓸 데이터를 미리 챙기세요
연휴 중 공항은 붐비고 도착 후 유심을 구하러 다닐 시간이 아까워요. eSIM은 출국 전에 QR코드로 미리 설치해 두고 도착하면 바로 쓸 수 있어요. 지도와 택시 호출 앱을 바로 쓰려면 이쪽이 편합니다.
웹에서는 회원가입 없이 바로 살 수 있어요. 앱으로 사면 같은 상품이 10% 저렴하고 결제 금액의 4.8%가 적립되며 발급 후에는 최대 100%까지 페이백을 받을 수 있어요. 국가별 선택 기준은 동남아 eSIM 구매 가이드에서 비교했고 설치와 활성화 방법은 공식 이용 가이드에 있어요. 출국 직전이라면 eSIM 페이지에서 바로 살 수 있어요.
정리
- 뗏 연휴는 베트남 총리가 해마다 정해 공표해요. 2026년은 9일이었고 2027년은 공식 발표를 기다려야 해요
- 연휴에는 베트남 국내 이동도 몰려서 공항과 고속도로가 붐벼요
- 한 도시에 머무는 일정으로 짜고 숙소 먼저 국내 교통 그다음 순서로 예약하면 영향을 줄일 수 있어요
- 영업 여부와 정확한 날짜는 방문 전에 공식 안내와 숙소에 직접 확인하세요
👉 설 연휴 베트남 숙소와 항공권은 앱에서 유연 일정으로 비교해 보세요. 예약 상품과 보너스에 따라 최대 29.4%까지 돌려받아요! 앱으로 최대 29.4% 페이백 받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