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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마일리지 사용, 적립부터 소멸 막는 법까지 정리

10년 지나면 자동으로 사라지는 마일리지, 언제 어떻게 써야 안 아까울까

캐치프로그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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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기

  • 1대한항공 마일리지는 적립일(제휴분) 또는 탑승일(탑승분) 기준 10년이 지나는 해 12월 31일에 자동 소멸돼요
  • 2보너스 항공권은 노선·좌석 등급별 공제 기준이 있고 인기 노선일수록 좌석 확보가 어려워요
  • 3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은 2026년 말부터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 지금 보유분은 미리 확인해 두는 게 안전해요

카드 실적 채우느라 몇 년을 쌓았는데 정작 언제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서 그냥 묵혀두고 계신가요. 항공 마일리지는 적립은 자동으로 되는데 사용은 그렇지가 않아요. 좌석은 제한적이고 유효기간은 생각보다 짧게 지나갑니다.

이번 글에서는 마일리지가 쌓이는 방식부터 실제로 쓸 수 있는 곳, 그리고 가장 중요한 소멸 규정까지 순서대로 정리했어요.

마일리지는 어떻게 쌓이나

마일리지가 쌓이는 경로는 크게 세 가지예요.

  • 탑승 마일리지: 실제로 비행기를 타면 노선 거리와 좌석 등급에 비례해서 적립돼요. 비즈니스나 퍼스트석은 이코노미보다 적립률이 훨씬 높습니다
  • 제휴 신용카드: 결제 금액에 따라 마일리지가 쌓이는 카드로, 연회비와 적립률을 비교해서 실제로 자주 타는 항공사 제휴 카드를 고르는 게 유리해요
  • 제휴사 적립: 호텔, 렌터카, 쇼핑 등 항공사와 제휴한 곳에서 결제하면 소액씩 추가로 쌓입니다

문제는 이 세 가지를 다 동원해도 보너스 항공권 한 장 나올 만큼 모으려면 오래 걸린다는 거예요. 그래서 항공권을 예약하는 그 순간에도 뭔가 돌아오게 만드는 방법을 같이 챙기는 게 낫습니다. 캐치프로그를 거쳐 항공권을 예약하면 마일리지와는 별개로 결제 금액 일부가 포인트로 즉시 적립돼서, 몇 년을 기다리지 않아도 그 자리에서 체감할 수 있어요.

마일리지, 어디에 쓸 수 있나

가장 많이 알려진 사용처는 보너스 항공권이에요. 자사 항공편은 물론 스카이팀 같은 항공 동맹에 속한 제휴 항공사 좌석도 마일리지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노선과 좌석 등급에 따라 필요한 마일리지가 달라져요. 공제표는 편도 기준이고 왕복이면 2배를 적용하는 구조입니다. 정확한 공제 마일리지는 항공사 공지가 자주 바뀌니 예약 전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신 표를 확인하시는 게 안전합니다.

보너스 항공권 말고도 쓸 곳이 있어요.

  • 좌석 승급: 이미 발권한 항공권을 마일리지로 비즈니스나 프레스티지석으로 올리는 방식
  • 마일리지몰: 항공사가 운영하는 몰에서 다양한 상품이나 서비스로 교환

다만 보너스 항공권은 항공사가 배정하는 좌석 수 자체가 적어서 성수기나 인기 노선은 몇 달 전에 열려도 금방 마감돼요. 명절이나 연말처럼 항공권 자체가 귀해지는 시기에는 추석 항공권을 놓쳤을 때 그래도 잡을 수 있는 방법에서 정리한 대안을 같이 참고하시면 좋아요.

마일리지 유효기간과 소멸 규정

이게 마일리지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에요.

대한항공은 2008년 7월 1일 이후 적립한 마일리지에 유효기간 10년을 적용합니다. 탑승으로 쌓인 마일리지는 탑승일 기준, 카드나 제휴사로 쌓인 마일리지는 계좌에 적립된 날 기준으로 계산해서 10년째 되는 해 12월 31일 한국 시간에 자동 소멸돼요. 예를 들어 2016년 7월에 적립했다면 2026년 12월 31일까지 쓸 수 있고 그 이후로는 사라집니다.

항공사가 그냥 조용히 없애는 건 아니에요. 소멸 예정 마일리지가 있는 회원에게는 만료 3년 전부터 매년 2차례 이상 유효기간을 안내합니다. 그런데 광고성 메시지에 섞여 놓치는 경우가 많아요. 알림을 기다리기보다 1년에 한 번 정도는 직접 마일리지 조회 화면에서 소멸 예정분을 확인하시는 걸 추천해요.

혹시 유효기간이 지나면 항의해서 되살릴 수 있지 않을까 싶으실 수 있어요. 대법원이 2024년 12월 항공사의 10년 소멸 약관 자체가 적법하다고 판결하면서 이 부분은 법적으로 정리됐습니다. 그러니 소멸 임박분이 있다면 미루지 말고 그 안에서 쓸 수 있는 걸 먼저 찾는 게 유일한 대응입니다.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내 마일리지는 어떻게 되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통합은 2026년 말부터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에요.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통합 이후에도 곧바로 사라지는 게 아니라 2036년까지 별도 체계로 운영돼요. 이 기간에는 원래 적립할 때 설정된 유효기간까지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전환 비율은 탑승으로 쌓인 마일리지가 1대1, 신용카드 제휴로 쌓인 마일리지가 1대0.82로 논의되고 있어요. 다만 아직 공정거래위원회 승인이 남아 있는 사안이라 최종 확정된 내용은 아니에요. 두 항공사 마일리지를 모두 보유하고 계시다면 이런 변화가 진행되는 동안은 공식 공지를 챙겨보세요. 확정 전까지는 소멸 임박분부터 먼저 정리해 두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마일리지 소멸 막는 법

정리하면 이렇게 접근하시면 됩니다.

  1. 연 1회 마일리지 조회: 소멸 예정분이 얼마나 있는지 직접 확인하세요
  2. 소멸 임박분 우선 사용: 큰 여행 계획이 없어도 좌석 승급이나 마일리지몰 교환처럼 작게라도 쓸 수 있는 방법을 찾으세요
  3. 보너스 항공권은 미리 알아보기: 좌석이 제한적이라 여행 일정이 잡히면 바로 공제 마일리지와 좌석 여부부터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해요

그리고 마일리지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부분도 있어요. 마일리지는 오래 모아야 하고 좌석 제한도 있는 방식인 반면, 항공권을 예약할 때마다 쌓이는 포인트는 쓸 때 제약이 훨씬 적습니다. 항공권도 예약할 때마다 포인트가 쌓이고 숙소는 적립 폭이 한 단계 더 커서, 예약 상품과 보너스에 따라 최대 29.4%까지 돌려받을 수 있어요.

해외로 나가는 일정이 정해졌다면 데이터도 같이 챙기시는 게 좋아요. eSIM은 웹에서 회원가입 없이 바로 살 수 있어요. 앱으로 사면 10% 할인에 4.8% 적립, 발급 즉시 최대 100% 페이백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항공권 예약 타이밍부터 촘촘히 잡고 싶으시면 노선별 항공권 최저가 시점도 함께 보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정리

  • 마일리지는 탑승·카드·제휴사 세 경로로 쌓이고 보너스 항공권·좌석 승급·마일리지몰에 쓸 수 있어요
  • 대한항공 기준 유효기간은 10년, 적립일 또는 탑승일부터 계산해서 10년째 되는 해 12월 31일 자동 소멸돼요
  • 소멸 임박 여부는 항공사 알림만 기다리지 말고 연 1회 직접 조회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은 2026년 말부터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니 보유 마일리지는 미리 점검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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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대한항공 기준 2008년 7월 1일 이후 적립분은 10년이에요. 탑승으로 쌓인 마일리지는 탑승일, 카드나 제휴사로 쌓인 마일리지는 계좌에 적립된 날부터 계산해서 10년째 되는 해 12월 31일에 자동 소멸됩니다.

네, 대한항공은 소멸 예정 마일리지가 있는 회원에게 만료 3년 전부터 매년 2차례 이상 유효기간을 안내해요. 문자나 이메일 알림을 놓쳤다면 마일리지 조회 화면에서 소멸 예정분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 대법원이 2024년 12월 항공사의 10년 소멸 약관이 적법하다고 판결하면서 법적으로도 정리됐어요. 유효기간이 지나면 이의 제기로 되살릴 방법이 없으니 만료 예정 마일리지부터 우선 쓰는 게 유일한 대응입니다.

통합은 2026년 말부터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고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이후에도 2036년까지 별도 체계로 운영돼요. 탑승 마일리지는 1대1, 카드 제휴 마일리지는 1대0.82 비율로 전환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지만 공정거래위원회 승인이 남아 있어 최종 확정된 내용은 항공사 공식 공지로 확인하시는 게 정확합니다.

네, 좌석 승급이나 항공사 마일리지몰에서 제공하는 상품·서비스 교환에도 쓸 수 있어요. 다만 상품 구성과 필요 마일리지는 항공사와 시기에 따라 바뀌니 마일리지몰 화면에서 그때그때 확인하시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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