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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푸른 바다 위에 뜬 하얀 방카보트 항공샷
항공권

당장 떠나고 싶을 때, 땡처리 항공권과 편도로 푸는 법

1인 가능 배지로 혼자 쓸 수 있는 떨이만 걸러내고, 편도 최저가는 가격 낮은순으로 세워 봅니다

캐치프로그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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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기

  • 1땡처리 항공권은 마감 임박한 떨이만 모아 도시별 최저가로 정렬되고, 인원·가격대·항공사로 걸러볼 수 있어요
  • 21인 가능과 2인 이상 배지가 붙어서 혼자 갈 수 있는 건인지 목록에서 바로 구분됩니다
  • 3왕복 칩을 편도로 바꾸면 편도 최저가만 따로 세울 수 있고, 제주 같은 국내선도 같은 목록에 나와요

금요일 밤에 갑자기 주말이 비는 일이 있습니다. 휴가가 하루 남은 걸 뒤늦게 발견하는 경우도 있고요.

이럴 때 평소 쓰던 방식으로 항공권을 찾으면 잘 안 됩니다. 목적지와 날짜를 정해놓고 검색하는 방식은 시간이 넉넉할 때 쓰는 방법이거든요. 당장 떠나려는 상황에서는 조건이 반대예요. 날짜는 거의 고정이고 목적지가 열려 있습니다.

그래서 쓰는 화면이 따로 있습니다. 하나는 마감 임박한 건만 모은 땡처리 항공권입니다. 다른 하나는 편도 최저가 목록이에요. 연휴 막차를 잡는 상황이라면 설 연휴 항공권 막차 잡기가 더 맞습니다. 이 글은 특정 명절과 무관하게 아무 때나 급해진 경우를 다룹니다.

땡처리 항공권은 정렬 기준부터 다릅니다

뚝 떨어진 항공권 목록은 평균 대비 하락률 순으로 섭니다. 지금 평소보다 싸진 게 뭔지 보는 화면이라 그게 맞아요.

그런데 땡처리는 다릅니다. 여기는 하락률이 아니라 도시별 최저가로 정렬돼요. 당장 떠나는 사람에게 "평소보다 40% 내려갔다"는 정보는 두 번째입니다. "지금 이 도시로 가는 가장 싼 건이 얼마냐"가 첫 번째라서요.

목록에는 실제 항공사명이 붙습니다. 이렇게 뜹니다.

01  다낭      1인 가능   9.6(일) ~ 9.6(일) · 1일     에어서울      106,900원
02  다카마츠  1인 가능   8.30(일) ~ 9.2(수) · 4일    에어서울      157,900원
05  사가      2인 이상   9.21(월) ~ 9.23(수) · 3일   티웨이항공    171,000원

인천 출발에 도시를 전체로 두면 출발 옵션이 47개 규모로 올라옵니다. 이 정도면 쭉 내려보면서 고르기에 부담 없는 양이에요.

걸러볼 수 있는 조건은 세 가지입니다. 인원, 가격대, 항공사. 예산을 먼저 정해놓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으니 가격대 필터가 실제로는 가장 자주 쓰이게 됩니다.

지금 어떤 건이 올라와 있는지는 캐치프로그 앱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뚝 떨어진 항공권 화면에 땡처리로 넘어가는 버튼이 떠 있습니다. 반대 방향으로도 이어지니 두 목록을 번갈아 보기 편합니다.

1인 가능 배지가 거르는 것

떨이 항공권을 찾아봤던 분이라면 한 번쯤 겪어보셨을 겁니다. 가격이 괜찮아서 눌러봤는데 2인 이상 예약 조건이 붙어 있는 경우요.

떨이는 원래 그렇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판매사 입장에서 남은 좌석을 두 장씩 묶어 털어내는 게 효율적이니까요. 혼자 떠나려는 사람에게는 그래서 헛수고가 잦습니다. 가격을 보고 눌렀는데 조건에서 막히는 식입니다. 다음 걸 눌러도 또 막히죠.

땡처리 목록에는 1인 가능과 2인 이상 배지가 목록 단계에서 붙어 있습니다. 누르기 전에 알 수 있다는 뜻이에요. 위 예시에서 다낭 106,900원과 다카마츠 157,900원은 1인 가능, 사가 171,000원은 2인 이상입니다. 혼자라면 세 번째 줄은 아예 보지 않고 넘어가면 됩니다.

인원 필터까지 걸면 목록 자체에서 2인 이상 건이 빠집니다. 혼자 떠나는 분에게는 처음에 이 필터를 한 번 걸어두는 게 가장 먼저 할 일이에요.

1박이나 당일치기 건도 섞여 있습니다. 위 예시의 다낭 건은 9월 6일 출발 1일 일정이에요. 짧은 일정이 안 맞으면 걸러야 합니다. 반대로 "하루라도 좋다"는 상황에는 이런 건이 제일 저렴하게 걸립니다.

편도도 됩니다

왕복만 되는 줄 아셨다면 아닙니다. 검색 화면의 왕복 칩을 편도로 바꾸면 편도 최저가만 따로 세울 수 있어요.

여기서 정렬을 가격 낮은순으로 두는 게 핵심입니다. 기본값은 가격 변동순인데, 급하게 떠날 때는 평소 대비 얼마나 내려갔는지보다 절대 금액이 중요하니까요. 최저가만 필터까지 켜면 노선당 하나씩만 남아서 목록이 깔끔해집니다.

이렇게 나옵니다.

인천 → 전체 도시 · 편도 · 최저가만 ☑ · 가격 낮은순

01  제주      8월 31일(월) 출발   -49.6%   22,100원   최대 1,624P
02  오사카    9월 1일(화) 출발    -68.3%   34,800원   최대 2,557P
03  후쿠오카  8월 30일(일) 출발   -62.3%   47,300원   최대 3,476P
04  도쿄      9월 2일(수) 출발    -66.6%   53,600원   최대 3,939P
05  오사카    8월 31일(월) 출발   -66.6%   56,600원
06  히로시마  9월 15일(화) 출발   -54.0%   56,900원

오사카 편도가 34,800원, 도쿄가 53,600원입니다. 이 숫자들은 한 시점의 화면이라 지금 값은 다를 수 있습니다. 편도 목록이 어떤 식으로 깔리는지는 이 한 장으로 충분히 보입니다.

편도가 쓸모 있는 상황은 생각보다 많아요.

  • 가는 편만 먼저 잡고 돌아오는 날은 열어두는 여행
  • 도시 하나로 들어가서 다른 도시로 나오는 오픈조 일정
  • 편도 두 장을 따로 사는 게 왕복 한 장보다 싼 경우
  • 한쪽만 마일리지나 다른 수단으로 해결한 경우

편도도 판매사로 넘어가 예약까지 되는 정식 플로우입니다. 목록만 보여주고 끝나는 게 아니라 왕복과 똑같이 판매처 가격을 비교해서 넘어갑니다.

국내선도 같은 목록에 섭니다

위 목록 첫 줄을 다시 보세요. 제주 22,100원입니다. 해외 전용 목록이 아니라는 뜻이에요.

이게 급할 때 의외로 중요합니다. "주말에 어디든 가고 싶다"는 상황에서 해외만 후보로 두면 선택지가 좁아지는데, 제주 편도가 2만 원대에 걸려 있으면 그쪽이 답일 수도 있으니까요. 가격순으로 세우면 국내선과 해외 단거리가 자연스럽게 같은 화면에서 비교됩니다.

두 화면을 쓰는 순서

둘 중 뭘 먼저 볼지는 날짜가 얼마나 고정됐는지로 갈립니다.

상황 먼저 볼 화면 걸어둘 조건
날짜가 이미 박혔다 땡처리 항공권 인원 필터, 가격대
날짜도 조금 움직일 수 있다 편도 최저가 목록 가격 낮은순, 최저가만
돌아오는 날까지 정해졌다 왕복으로 두고 뚝 떨어진 항공권 최적기만, 최저가만

실제로는 세 화면을 왕복하게 됩니다. 땡처리에서 마음에 드는 도시를 발견했는데 일정이 안 맞으면, 그 도시를 뚝 떨어진 항공권에서 다시 찾아 날짜 조합을 보는 식이에요. 반대로 편도 목록에서 오사카가 싸게 걸려 있으면 왕복으로도 싼지 확인해보게 되죠.

항공권 화면에 있는 기능을 한 번에 훑어보려면 캐치프로그 항공권 기능 전체 정리를 보시면 됩니다. 날짜를 폭으로 걸어서 찾는 방법은 유연 일정 검색에 따로 정리해뒀어요.

급할 때 놓치기 쉬운 것들

당장 떠나는 상황에서는 가격만 보고 결정하기 쉬운데, 몇 가지는 눌러보기 전에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첫째, 출발 시각입니다. 떨이로 남는 건은 새벽이나 심야에 걸린 경우가 많아요. 안전이나 기내 서비스에는 차이가 없지만 공항까지 가는 대중교통이 끊겨 있을 수 있으니 출도착 교통편을 같이 보셔야 합니다.

둘째, 일정 길이입니다. 땡처리 목록에는 1일짜리부터 섞여 있어서 날짜만 보고 눌렀다가 당일치기인 걸 나중에 아는 경우가 있습니다. 목록에 일수가 함께 적혀 있으니 거기까지 읽고 누르세요.

셋째, 수하물과 변경 규정입니다. 가장 싼 운임일수록 위탁 수하물이 빠져 있거나 변경이 아예 안 되는 경우가 많아요. 급하게 잡은 일정일수록 바뀔 가능성도 높으니 총액과 조건을 같이 보는 게 안전합니다. 이 부분은 표시가와 실결제가는 다르다에 항목별로 정리해뒀습니다.

예약은 판매사에서, 적립은 앱에서

건을 고르면 노선 상세에서 판매처 가격이 나란히 뜹니다. 트립닷컴·아고다·마이리얼트립 같은 판매처입니다. 예약은 그쪽으로 넘어갑니다. 편도도 같은 방식이에요.

이때 캐치프로그 앱을 거쳐 들어가면 결제 금액이 포인트로 쌓입니다. 목록 단계에서 이미 적립 포인트가 금액으로 붙어 있는데 위 편도 목록에서도 보이죠. 오사카 34,800원에 최대 2,557P, 도쿄 53,600원에 최대 3,939P처럼요. 퍼센트가 아니라 금액이라 따로 계산할 필요가 없습니다.

적립률은 항공권 최대 4.2%, 숙소 최대 29.4%, eSIM은 앱 구매 시 최대 100%입니다. 급하게 떠나는 일정이면 숙소와 데이터도 같이 잡게 되니 한 앱에서 묶어두는 쪽이 금액 차이가 더 벌어져요.

급하게 잡는 항공권이라고 조건까지 급하게 고를 이유는 없습니다. 1인 가능 배지로 헛걸음을 줄이는 것, 편도까지 후보에 넣는 것, 가격 낮은순으로 한 번 세워보는 것. 이 세 가지만으로 선택지가 꽤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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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건마다 다르고, 목록에서 바로 구분됩니다. 땡처리 항공권에는 1인 가능과 2인 이상 배지가 붙어 있어서 혼자 쓸 수 있는 건만 골라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에어서울 다낭 106,900원 건은 1인 가능, 티웨이항공 사가 171,000원 건은 2인 이상으로 표시되는 식입니다.

캐치프로그 앱에서 땡처리 항공권으로 들어가면 마감 임박한 건만 따로 모여 있습니다. 도시별 최저가 순으로 정렬되고 실제 항공사명이 함께 붙어요. 인천 출발·전체 도시 기준으로 출발 옵션이 47개 규모로 뜨고, 인원과 가격대, 항공사로 범위를 좁힐 수 있습니다.

됩니다. 왕복 칩을 편도로 바꾸면 편도 최저가만 따로 세울 수 있고, 예약은 왕복과 똑같이 판매사로 넘어가는 정식 플로우예요. 정렬을 가격 낮은순으로 두면 오사카 34,800원, 후쿠오카 47,300원처럼 저렴한 순서로 쭉 보입니다.

나옵니다. 편도 최저가 목록에 제주 노선이 22,100원으로 올라오는 걸 확인했어요. 해외 전용 목록이 아니라서 해외 단거리와 국내선이 같은 화면에서 가격순으로 섞여 섭니다. 주말에 어디든 가고 싶을 때 후보를 넓게 보기 좋습니다.

날짜가 이미 정해졌다면 땡처리를, 날짜까지 열려 있다면 편도 최저가를 먼저 보는 편이 빠릅니다. 땡처리는 마감 임박한 건만 모여 있어 선택지가 좁지만 할인폭이 크고, 편도 목록은 가격 낮은순으로 세우면 22,100원대부터 후보가 넓게 깔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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