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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가 안 정해졌을 때 항공권 찾는 법

목적지와 날짜를 먼저 넣으라는 검색창 말고, 지금 크게 떨어진 노선부터 세워 보여주는 방식이 있습니다

캐치프로그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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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기

  • 1목적지도 날짜도 입력하지 않은 상태에서 평균가보다 크게 떨어진 노선을 하락률 순으로 볼 수 있습니다
  • 2한 줄에 도시, 여행 일수, 날짜 조합, 하락률, 가격, 최대 적립 포인트가 같이 붙어서 날짜를 안 넣어도 최적 조합이 나옵니다
  • 3최적기만 필터를 켜면 여행하기 좋은 시기에 걸린 특가만 남아서 우기 한복판이라 싼 건지 가려낼 수 있어요

"이번에 어디 갈까?"가 아직 답이 없는 상태에서 항공권 검색창을 열면 바로 막힙니다. 출발지, 도착지, 가는 날, 오는 날. 네 칸이 전부 비어 있는데 검색 버튼은 그 네 칸을 다 채워야 눌립니다.

그래서 보통은 이렇게 하게 되죠. 일단 도쿄를 넣어봅니다. 비싸면 지우고 오사카를 넣어본 다음 날짜를 하나씩 밀어보는 식으로요. 후보가 다섯 곳이면 검색을 수십 번 돌리는 셈입니다.

그런데 "어디로 갈지부터 안 정해졌다"는 게 사실 가장 흔한 출발점입니다. 순서가 반대인 거예요. 이 글에서는 그 순서를 뒤집는 방법을 실제 화면 기준으로 정리할게요.

목적지도 날짜도 안 넣고 시작하는 방법

캐치프로그의 뚝 떨어진 항공권은 조건을 받는 대신 결과부터 내놓습니다. 지금 평균가보다 크게 떨어진 노선을 하락률 순으로 세워서 보여줘요. 목적지도 날짜도 입력하지 않은 상태에서요.

목록은 이런 모양으로 나옵니다.

순위 도시 일정 날짜 조합 평균 대비 가격
01 다낭 4일 10.19(월) - 10.22(목) -49.1% 181,000원
02 나트랑 4일 10.12(월) - 10.15(목) -44.3% 225,000원
03 후쿠오카 3일 10.14(수) - 10.16(금) -29.4% 207,400원

한 줄에 도시, 여행 일수, 날짜 조합, 평균 대비 하락률, 가격, 최대 적립 포인트가 같이 붙습니다. 다낭 줄에는 최대 13,303P 적립까지 표시돼 있었어요. 대상은 근거리뿐 아니라 전 세계 노선입니다.

여기서 하락률만 보고 넘어가면 절반만 쓰는 겁니다. 중요한 건 날짜를 하나도 안 넣었는데 최적 날짜 조합이 같이 나온다는 쪽이에요. 다낭을 4일로 다녀오려면 10월 19일 출발이 지금 유리하다는 걸, 캘린더를 한 번도 열지 않고 알게 되는 거죠.

정렬 기본값은 가격 변동순입니다. "지금 뭐가 싸졌지"를 그대로 훑는 순서예요. 도시별 최저가로 바꿔 세울 수도 있습니다. 화면 위에는 마지막 갱신 시각이 8월 27일 13시 54분처럼 찍혀 있어서 언제 기준 숫자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 어느 노선이 떨어져 있는지는 뚝 떨어진 항공권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위에 적은 금액은 한 시점에 찍힌 화면이라 지금은 다른 노선이 올라와 있을 수 있습니다.

싸다고 다 좋은 날짜는 아니니까

하락률 목록의 함정이 하나 있습니다. 평균보다 크게 떨어진 이유가 "비수기라서"일 때가 있어요. 우기 한복판이거나 한여름 폭염 기간이면 가격은 당연히 내려갑니다.

그래서 최적기만 필터가 따로 있습니다. 이걸 켜면 날씨와 시즌을 함께 본 여행 적기에 걸린 것만 남고, 목록에 엄지 표시가 붙어요. 앞의 표에서 후쿠오카 3일 10월 14일 출발 건에 그 표시가 붙어 있었습니다. 하락률은 셋 중 가장 낮은데도 적기 판정은 받은 거죠.

가격 단독으로는 못 하는 판단입니다. "우기라서 싼 건지, 정말 잘 잡은 건지"를 갈라주는 기능이라고 보시면 돼요.

최저가만 필터는 노선당 하나씩만 남깁니다. 후보 도시를 넓게 훑을 때 같은 도시가 여러 번 뜨는 걸 줄여주죠. 반대로 이 필터를 끄면 같은 도시의 날짜별 대안이 나란히 섭니다. 후쿠오카 3일이 9월 8일 출발 145,000원과 9월 28일 출발 145,200원으로 200원 차이로 붙어 뜨는 식이에요.

출발 공항 여섯 곳, 목적지는 여러 곳 한꺼번에

출발 공항은 인천, 김포, 김해, 제주, 대구, 청주 여섯 곳입니다. 공항 칩이 화면 상단에 상시 고정돼 있어서 바꿔 누르면 목록이 그 공항 기준으로 다시 세워져요.

도착지는 하나만 고르지 않아도 됩니다. 도쿄 나리타와 도쿄 하네다를 같이 담는 식으로 여러 곳을 선택해 최대 8곳까지 걸어둘 수 있어요. 같은 도시라도 공항별로 따로 담기는데, 나리타와 하네다는 실제로 가격 차가 크게 나는 지점입니다.

목적지를 찾는 방법도 두 가지예요.

  • 국가나 도시 이름으로 직접 검색
  • MY, 인기,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탭으로 훑어보기

후보가 아예 없을 때는 "요즘 많이 보는 여행지" 순위가 거드는 정보로 붙습니다. 도쿄 나리타가 3위에 올라 있는 식이죠. 자주 쓰는 조합은 MY에 저장해두고 다음에 바로 불러옵니다.

여기에 날짜 구간 4개, 출발 요일, 여행 기간까지 동시에 걸 수 있어요. "목요일이나 금요일 출발로, 3일에서 5일짜리, 9월이나 10월에"를 한 번에 거는 식입니다. 조건을 하나씩 넣고 빼는 검색이 아니라 겹쳐서 던지는 쪽이에요.

필터를 여러 개 거는 게 번거롭게 느껴지면 음성 검색도 있습니다. 앱이 제시하는 예시 문장이 "다음 주 금요일 오사카 가는 항공권 찾아줘"예요.

도시를 좁힌 다음 확인할 것들

후보가 두세 곳으로 줄었다면 노선 상세에서 여행 정보 로 들어가보세요. 그 도시를 고르는 데 필요한 것들이 한 화면에 정리돼 있습니다.

도쿄 기준으로는 추천 기간이 2박 3일에서 3박 4일, 여행 최적기가 4월과 10월에서 11월로 나옵니다. 이어서 이런 항목들이 붙어요.

  • 출국 전: 비행시간과 직항 여부, 무비자 체류 기간, 전압과 플러그 타입
  • 현지 적응: 시차, 언어, 연간 기후
  • 소비: 환율, 서울 대비 물가, 팁 문화
  • 날씨: 향후 12개월 월별 최저 기온과 최고 기온, 강수일

가격 추이 섹션에서는 여행 기간을 조절하며 향후 1년 치를 보거나 출발 공항을 바꿔 다시 조회할 수 있습니다. 화면 아래 "다른 항공권과 가격 비교하기" 버튼을 누르면 비교 화면으로 바로 넘어가요.

"어디로 갈까"에 필요한 것들이 항공권 가격 옆에 같이 있다는 게 실제 가치입니다. 검색 창을 여러 개 띄워놓고 오갈 일이 줄어들죠.

날짜를 아주 못 박기 전에 볼 수 있는 것

목적지 후보를 넓게 두면 덤으로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마감 임박한 떨이를 모아둔 땡처리 항공권 화면은 하락률이 아니라 도시별 최저가로 정렬됩니다. 실제 항공사명이 붙고, 인천 출발 전체 도시 기준으로 출발 옵션이 47개 잡혀 있었어요. 다낭 1일 에어서울 106,900원, 다카마츠 4일 에어서울 157,900원 같은 식입니다. 1인 가능과 2인 이상 배지가 따로 붙어서 혼자 쓸 수 있는 건인지 바로 구분됩니다.

왕복 칩을 편도로 바꾸면 편도 최저가만 따로 세울 수도 있어요. 가격 낮은순으로 두면 제주 22,100원, 오사카 34,800원, 후쿠오카 47,300원처럼 나옵니다. 국내선인 제주 노선도 목록에 뜨니까 해외 전용은 아니에요.

당장 예약할 단계가 아니라면 목표가를 걸어두는 쪽이 낫습니다. 가격 추적 목록은 걸어둔 노선의 현재가와 등록가 대비 변화율을 같이 보여줘요. 인천 삿포로 4일이 등록가 대비 +49%로 375,300원에 올라 있는 식이라, 미루면 어떻게 되는지가 숫자로 남습니다.

예약으로 넘어갈 때

노선 상세에서 판매처 가격이 나란히 뜹니다. 트립닷컴 144,400원, 아고다 151,479원, 마이리얼트립 165,800원처럼요. 예약은 고른 판매처로 넘어갑니다.

같은 항공권을 같은 판매처에서 예약하면서 실결제가를 한 번 더 내리는 방법이 있어요. 캐치프로그 앱을 거쳐 들어가면 항공권은 결제 금액의 최대 4.2%까지 포인트로 적립됩니다. 숙소는 적립 폭이 한 단계 더 커서 최대 29.4%까지고요.

적립은 탐색 목록 단계에서 이미 금액으로 붙어 있습니다. 앞의 다낭 줄에 적힌 최대 13,303P가 그거예요. 퍼센트보다 금액으로 보이는 쪽이 계산이 빠릅니다.

항공권 기능을 한 번에 훑고 싶으시면 캐치프로그 항공권 기능 전체 정리를 보시면 돼요. 찾는 곳과 사는 곳을 나누는 관점은 항공권 특가 사이트 비교에 따로 정리해뒀습니다.

정리하면

목적지가 안 정해진 상태는 검색을 못 할 상태가 아닙니다. 순서를 바꾸면 되는 상태예요.

  1. 조건을 비운 채로 하락률 목록부터 훑어서 후보를 봅니다
  2. 최적기만 필터로 비수기라서 싼 건을 걸러냅니다
  3. 출발 공항과 도착지 후보를 여러 개 걸어 한 번에 다시 훑습니다
  4. 후보가 좁혀지면 여행 정보로 날씨, 비자, 물가를 확인합니다
  5. 예약은 판매처 가격을 비교해서 넘어갑니다

여행자님이 날짜를 하루도 못 움직이는 일정이 아니라면, 이 순서만으로도 후보가 꽤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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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가능합니다. 캐치프로그의 뚝 떨어진 항공권은 목적지와 날짜를 입력하지 않은 상태에서 전 세계 노선을 평균 대비 하락률 순으로 세워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다낭 4일 일정이 평균 대비 49.1% 내려간 181,000원으로 뜨는 식이고, 그 가격에 맞는 날짜 조합까지 한 줄에 같이 붙습니다.

최적기만 필터를 켜면 됩니다. 날씨와 시즌을 함께 본 여행 적기에 걸린 노선만 남고 목록에 엄지 표시가 붙어요. 우기 한복판이라 싼 건지 정말 잘 잡은 건지는 가격 숫자만으로는 갈라지지 않는데, 이 필터가 그 판단을 대신해줍니다. 노선당 하나씩만 보고 싶을 때는 최저가만 필터를 같이 씁니다.

됩니다. 출발 공항을 인천, 김포, 김해, 제주, 대구, 청주 여섯 곳 중에서 고를 수 있어요. 출발 공항을 바꾸면 하락률 목록이 그 공항 기준으로 다시 세워집니다. 여행 정보 화면의 가격 추이 섹션에서도 출발 공항을 전환해 다시 조회할 수 있습니다.

도착지를 하나만 고르지 않아도 됩니다. 도쿄 나리타와 도쿄 하네다를 같이 담는 식으로 여러 곳을 선택해 최대 8곳까지 걸어두면 한 번에 훑어줍니다. 같은 도시라도 공항별로 따로 담기기 때문에 나리타와 하네다의 가격 차를 나란히 놓고 볼 수 있어요.

쌓입니다. 캐치프로그 앱을 거쳐 트립닷컴, 아고다, 마이리얼트립 같은 판매처에서 예약하면 항공권은 결제 금액의 최대 4.2%까지 포인트로 적립돼요. 탐색 목록 단계에서 이미 최대 13,303P처럼 금액으로 표시되니 예약 전에 얼마가 쌓이는지 확인하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캐치프로그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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