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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이 수북이 쌓인 가로수 산책로
국내

전국 단풍·은행나무 마지막 주, 놓치면 1년 기다려야 하는 명소

담양 메타세쿼이아길부터 제주 사려니숲길까지, 시즌 막바지에도 색이 남아있는 곳만 골랐어요

캐치프로그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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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기

  • 1메타세쿼이아는 활엽수보다 절정이 1~2주 늦어서 담양과 대전은 단풍 시즌 막판까지 색이 남아있어요. 두 곳 모두 절정은 보통 11월 둘째 주 전후예요
  • 2백양사와 사려니숲길은 남부·제주 지역이라 절정이 11월 초~중순으로 다른 곳보다 늦어요. 다만 그 해 기온에 따라 며칠씩 달라지니 방문 2~3주 전 다시 확인하는 게 안전해요
  • 3네 곳 모두 입장료가 무료이거나 2,000원 이하예요. 대신 절정 주말은 숙소부터 먼저 마감되니 일정이 정해지면 예약을 서두르는 게 좋아요

11월도 절반을 넘기면 단풍 소식이 슬슬 잦아들어요. SNS에는 이미 낙엽 사진이 올라오고 산 정상부는 앙상해진 뒤죠. 그런데 여기서 포기하기엔 아직 일러요. 남부와 제주, 그리고 메타세쿼이아가 심어진 몇몇 명소는 다른 곳보다 한두 주 늦게 절정을 맞거든요. 시즌이 끝나가는 지금이야말로 늦게 물드는 곳을 골라 다녀야 할 때예요. 담양 메타세쿼이아길부터 대전 장태산, 백양사, 제주 사려니숲길까지 시즌 막바지에도 색이 남아있는 네 곳을 정리했어요.

왜 지금이 진짜 마지막 기회일까요

단풍전선은 강원 고산지대에서 시작해 한 달 넘게 걸려 남쪽으로 내려와요. 전국 단풍 캘린더에서 다뤘듯 이 흐름은 대략 정해져 있는데 맨 끝, 그러니까 남부 저지대와 제주가 가장 늦어요. 나무 종류도 변수예요. 메타세쿼이아는 활엽수보다 단풍이 1~2주 정도 늦게 드는 편이라 같은 지역이라도 메타세쿼이아 숲은 다른 나무보다 더 오래 색을 유지해요.

그래서 '이미 늦었다'고 지레 포기하지 않아도 돼요. 강원과 중부가 이미 지고 있을 때 남부와 제주, 메타세쿼이아 숲은 이제 절정을 향해 가고 있을 수 있거든요. 다만 이 시기 숙소는 정말 빠르게 마감돼요. 캐치프로그 앱에서 목적지 근처 숙소를 먼저 둘러보고 예약해두면 마음이 훨씬 편해요. 예약 상품과 보너스에 따라 결제 금액의 최대 29.4%까지 포인트로도 돌려받을 수 있어요.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색이 가장 오래 남는 곳

전남 담양 메타세쿼이아길은 1972년에 심은 나무 1,300그루가 5km 구간에 걸쳐 터널을 이루는 길이에요. 활엽수 단풍이 대부분 지고 난 뒤에도 주홍빛 잎이 한동안 남아있어서 시즌 마지막 주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중 하나예요.

입장료는 성인 2,000원이고 만 6세 이하, 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담양군민은 증빙 서류를 지참하면 무료예요. 가을철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고 근처 죽녹원이나 관방제림도 함께 둘러보기 좋은 거리예요.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 스카이웨이에서 내려다보는 마지막 단풍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메타세쿼이아 숲이에요. 절정은 보통 11월 둘째 주 전후지만 메타세쿼이아 특성상 그 이후로도 낙엽이 붉은 융단처럼 깔린 풍경을 한동안 볼 수 있어요.

입장료와 주차비 모두 무료예요. 높이 27m 스카이타워로 이어지는 공중 산책로 '스카이웨이'와 길이 140m 출렁다리에서 숲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어서 걷는 재미가 커요. 숙박 시설도 있는데 자연휴양림 예약 방식이 궁금하다면 국립자연휴양림 예약 완전정리에서 선착순과 추첨 구조를 확인해보세요.

백양사, 애기단풍이 가장 늦게까지 남는 사찰

전남 장성 백양사는 일반 단풍보다 잎이 작고 촘촘한 '애기단풍'으로 유명해요. 백학봉이 연못에 그대로 비치는 반영 풍경 위로 붉은 단풍이 겹치는 장면이 이 절의 대표 사진이에요. 절정은 보통 11월 초에서 중순 사이인데 다른 사찰형 명소보다 조금 늦게까지 색이 남는 편이에요.

2023년부터 문화재 관람료가 전면 폐지돼서 입장료 없이 볼 수 있고 주차장도 무료로 운영되고 있어요. 은행나무 명소까지 함께 챙기고 싶다면 경주 은행나무 1박 2일 코스도 비슷한 시기에 절정을 맞으니 참고할 만해요.

제주 사려니숲길, 한라산 자락의 마지막 색

제주는 육지보다 절정이 늦어요. 한라산 자락을 지나는 사려니숲길은 삼나무와 단풍나무가 섞여 있어서 초록과 붉은색이 함께 보이는 구간이 길게 이어져요. 절정은 보통 11월 초에서 중순 사이인데 육지 단풍이 거의 끝난 시점에 제주만 남아있는 해도 많아요.

입구는 비자림로 쪽과 붉은오름 쪽 두 곳이 있고 어느 쪽에서 들어가도 왕복 코스로 걸을 수 있어요. 평탄한 흙길이라 특별한 장비 없이도 두세 시간이면 다녀올 수 있어요.

마지막 주 일정, 이렇게 체크하세요

네 곳 모두 절정 시기가 해마다 며칠씩 달라져요. 방문 2~3주 전에는 기상청이나 국립공원공단, 지자체 관광 채널에서 그 해 예보를 다시 확인하는 게 안전해요. 늦가을은 갑작스러운 강풍이나 비로 잎이 한꺼번에 떨어지는 경우도 있어서 예보 확인이 더 중요해요.

숙소는 절정 주말부터 먼저 마감돼요. 담양이나 장성처럼 숙소 수가 많지 않은 지역은 예약 오픈과 동시에 채워지기도 해요. 일정이 정해지면 미루지 말고 바로 예약해두는 편이 안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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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전국 기준으로는 11월 둘째 주에서 셋째 주 사이가 마지막 고비예요. 메타세쿼이아처럼 늦게 물드는 나무가 있는 곳은 11월 말까지도 색이 남아있는 경우가 많아요.

메타세쿼이아는 활엽수보다 단풍이 1~2주 정도 늦게 들기 때문이에요. 5km 구간에 1,300그루가 늘어서 있고 입장료는 성인 2,000원이에요.

보통 11월 둘째 주 전후가 절정이에요. 입장료와 주차비가 모두 무료이고 27m 높이 스카이타워와 140m 출렁다리에서 메타세쿼이아 숲을 내려다볼 수 있어요.

네, 2023년부터 문화재 관람료가 폐지돼서 입장료 없이 볼 수 있어요. 절정은 보통 11월 초에서 중순 사이고 백학봉이 연못에 비치는 반영 풍경으로 유명해요.

절정 예상 시기 2~3주 전, 늦어도 2주 전에는 예약하는 게 안전해요. 캐치프로그 앱으로 예약하면 예약 상품과 보너스에 따라 결제 금액의 최대 29.4%까지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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