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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태풍 시기, 지역별로 언제가 위험하고 언제가 안전할까

오키나와부터 홋카이도까지, 지역마다 다른 태풍 시즌을 표로 정리했어요

캐치프로그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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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기

  • 1일본 전국 태풍 접근은 8월과 9월이 평년 월 3.3회로 가장 잦고 10월부터는 뚜렷하게 줄어들어요
  • 2오키나와·규슈 남부는 8~10월 합계 평년 6.2회로 위험도가 가장 높고 간토·긴키는 2.6~2.9회로 상대적으로 낮아요
  • 3홋카이도·도호쿠는 접근 빈도가 가장 낮은 지역(평년 1.6~1.7회)이지만 완전한 안전지대는 아니라서 시기별 대비는 필요해요

일본 태풍 시기, 지역마다 왜 이렇게 다를까요

일본 여행을 준비하면서 태풍 시기부터 검색하는 분들이 많아요. 그런데 "일본 태풍 시기"를 하나로 뭉뚱그려 보면 오히려 헷갈립니다. 같은 8월이라도 오키나와는 태풍 한복판이고 홋카이도는 비교적 잠잠할 수 있거든요.

일본은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어서 태풍이 지나가는 길목에 놓인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의 차이가 뚜렷해요. 그래서 이 글에서는 지역별로 어느 시기에 위험도가 올라가는지 기상청 통계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항공권 일정을 조율할 계획이라면 캐치프로그 앱의 유연 일정 검색으로 앞뒤 날짜 요금을 함께 비교해두면 태풍 예보에 맞춰 일정을 조정하기가 한결 수월해요.

지역별 태풍 접근 빈도, 표로 확인하세요

일본 기상청이 발표하는 평년값(1991~2020년 30년 평균) 기준으로 8~10월 태풍 접근 횟수를 지역별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지역 8~10월 접근 합계(평년) 체감 위험도
오키나와 6.2회 가장 높음
이즈·오가사와라 제도 3.8회 높음
규슈 남부·아마미 3.2회 높음
규슈 북부·시코쿠·긴키(오사카·교토 등) 2.6~2.9회 중간
도카이·간토(도쿄 등) 2.7회 중간
도호쿠 1.7회 낮음
홋카이도 1.6회 가장 낮음

숫자로 보면 오키나와가 홋카이도보다 4배 가까이 접근 빈도가 높아요. 같은 나라 안에서도 여행지에 따라 태풍 걱정의 크기가 이렇게 다릅니다.

오키나와·규슈, 8월부터 위험 구간에 들어가요

오키나와와 규슈 남부는 태평양에서 발생한 태풍이 일본 본토로 올라가는 길목이라 8월 초부터 이미 위험 구간에 들어가요. 일본 전역 기준으로도 8월과 9월 모두 평년 월 3.3회의 태풍이 접근하는데 오키나와는 이 두 달 모두 접근 빈도가 최고 수준으로 유지됩니다.

여름철 태풍은 이동 속도가 느리고 진로가 불규칙한 경향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그래서 오키나와 근해에 오래 머무르며 하루 이틀 이상 영향을 주는 경우도 흔합니다. 다만 근해를 스쳐 지나가는 정도로 그치는 경우도 많으니 진로 예보만 보고 여행 자체를 포기할 필요는 없어요. 오키나와 여행을 구체적으로 준비 중이라면 오키나와 태풍 시즌 여행 가이드에서 결항 대비법과 이 시기에 오히려 좋은 점까지 자세히 다뤘습니다.

간사이·간토·도카이는 9월이 더 조심해야 할 시기예요

오사카나 도쿄처럼 본토 지역은 8월보다 9월에 더 긴장해야 해요. 일본 기상청 자료를 보면 상륙 건수만 따졌을 때 9월이 연중 가장 많은 달로 꼽힙니다. 가을 태풍은 진로가 비교적 안정적이면서 이동 속도가 빨라지는 경향이 있어서 북상하며 혼슈 지역을 곧바로 관통하는 경우가 여름 태풍보다 잦아요.

간토·도카이 지방의 8~10월 접근 합계는 2.7회로 오키나와의 절반에도 못 미치지만 그 안에서도 시기별 편차가 있다는 뜻이에요. 도쿄·오사카·교토 여행을 9월로 계획했다면 8월보다 오히려 운항 정보를 더 자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안전합니다.

홋카이도·도호쿠도 완전한 안전지대는 아니에요

홋카이도와 도호쿠는 8~10월 접근 합계가 각각 1.6회, 1.7회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지역이에요. 태풍 시기를 피해 여름 일본 여행지를 고른다면 상대적으로 안심할 수 있는 선택지입니다.

그렇다고 완전히 예외인 건 아니에요. 드물지만 한 해에 태풍이 연이어 접근하며 영향을 준 사례도 있었습니다. 빈도가 낮은 지역이라도 출발 며칠 전부터는 기상 정보를 확인하는 습관 자체는 그대로 유지하는 게 좋아요. 여름 홋카이도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삿포로 여름 여행 가이드도 함께 참고해보세요.

지역별 대비, 항공권과 현지 데이터까지 챙기세요

지역마다 위험 시기가 다른 만큼 대비하는 순서도 여행지에 맞춰 조정하는 게 효율적이에요.

  1. 목적지 지역의 접근 빈도표를 보고 위험도를 먼저 가늠한다
  2. 위험도가 높은 시기라면 출발 며칠 전부터 항공사 운항 정보를 더 자주 확인한다
  3. 숙소 무료 취소 기한과 여행자보험 특약을 미리 챙긴다
  4. 실내 위주 대체 일정을 하루 이틀 정도 준비해둔다

실제로 결항이 확정됐을 때 항공사가 어떻게 처리하는지, 환불과 변경 절차는 어떤 순서로 진행되는지는 태풍 결항 시 항공사 규정과 대비 순서를 정리한 글에서 자세히 다뤘어요.

현지에 도착한 뒤에도 태풍 진로는 계속 바뀔 수 있어서 실시간으로 기상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해요. eSIM을 출국 전에 미리 설치해두면 도착 직후부터 데이터가 끊기지 않아 지도와 기상 앱을 바로 쓸 수 있습니다. 어떤 상품을 고를지 기준이 궁금하다면 일본 eSIM 고르는 법을 정리한 글도 참고해보세요.

시기보다 지역을 먼저 보는 게 순서예요

일본 태풍 시기를 "8~9월은 위험하다"는 한 문장으로만 기억하면 오키나와와 홋카이도를 같은 잣대로 걱정하게 됩니다. 지역별 접근 빈도를 먼저 확인하고 목적지에 맞춰 대비 강도를 조절하는 편이 더 정확해요.

정확한 진로와 세력은 그 해 상황에 따라 매번 달라지니 이 글의 통계는 평년 경향으로 참고하고 출발 직전까지는 기상청 공식 예보를 최종 기준으로 삼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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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8월과 9월이 가장 많아요. 기상청 평년값 기준으로 일본 전역 평균 태풍 접근 횟수는 8월과 9월 모두 월 3.3회로 가장 높고 10월에는 1.7회로 줄어듭니다. 다만 오키나와처럼 남쪽 지역은 두 달 모두 위험도가 특히 높아요.

네 달라요. 오키나와는 8~10월 태풍 접근 합계가 평년 6.2회지만 도쿄를 포함한 간토·도카이 지방은 같은 기간 합계가 2.7회로 절반 이하예요. 대신 간토는 9월 태풍이 더 강하고 진로도 안정적으로 북상하는 경향이 있어서 이 시기를 특히 주의하는 게 좋습니다.

완전히 없지는 않아요. 홋카이도는 8~10월 태풍 접근 합계가 평년 1.6회로 전국에서 가장 적은 지역이지만 드물게 여러 개가 연이어 영향을 준 해도 있었어요. 빈도가 낮다고 대비를 아예 안 해도 되는 건 아니에요.

지역마다 다르지만 10월로 넘어가면 전국적으로 접근 빈도가 뚜렷하게 줄어들어요. 다만 그 해 태풍 발생 상황은 매년 달라지니 특정 날짜를 단정하기보다 출발 직전까지 기상청 예보를 확인하는 습관이 더 확실합니다.

캐치프로그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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